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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배고픈 가출 청소년 위한 식당

입력 | 2012-06-27 03:00:00

폭력 없는 학교(EBS 낮 12시 10분)




경기 부천시에는 일주일에 두 번 문을 여는 ‘청개구리 심야식당’이 있다. 오전 1시까지 운영되는 이 식당의 손님들은 대부분 가출이나 비행 경력이 있는 청소년이다. 음식값은 단돈 1000원. 뒷정리를 하면 500원을 되돌려준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청년들과 주민들이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고프고 정이 고픈 학생들이 찾는 이 식당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