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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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 강정호(25·사진·넥센)가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됐다.
강정호는 왼쪽 정강이 봉와직염으로 23일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경기 도중 자신의 타구에 맞았던 부위다.
넥센 관계자는 “타구에 맞은 뒤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 통증이 없어 경기에 나섰으나 갑작스럽게 부상이 악화됐다”면서 “2∼3일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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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택근도 목 근육통으로 23·24일 목동 삼성전에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본인은 경기에 나서겠다고 하지만 코칭스태프가 만류했다. 이택근은 26일 목동 두산전부터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목동|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