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 정연오 전무(왼쪽)-스키협회 박병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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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지주주식회사(이하 성창기업)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팀 지원에 나선다.
성창기업은 한국 알파인스키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스키협회와 11일(월) 오전 11시, 성창기업지주주식회사 논현동 서울사무소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알파인 스키 대표팀은 앞으로 1년에 걸쳐 알파인 국가대표팀의 해외 전지훈련 비용 및 기타 필요 물품 구입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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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은 올해로 창립 96주년을 맞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합판과 마루, 파티클보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490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스키협회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