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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런던행 꿈 물거품

입력 | 2012-06-11 03:00:00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던 한국 남자배구의 꿈이 무산됐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세계예선 6차전에서 호주에 1-3(22-25, 17-25, 25-23, 20-25)으로 져 본선 탈락이 확정됐다. 출전 8개국 가운데 세르비아가 전체 1위(7전 전승)로 런던행 티켓을 얻었고 호주(5승 2패)가 아시아 국가 1위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