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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AJ(에이제이·본명 김재섭)가 ‘엄친아’로 등극했다.
AJ는 최근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에 합격했다.
5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AJ는 2008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할 당시부터 연예 활동을 하며 바쁜 스케줄 틈틈이 공부를 병행해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최근 미국에 잠시 다녀온 후 합격 사실을 알렸다. 연예 활동보다 공부가 쉬웠다는 말을 농담처럼 하기에 믿지 않았다. 다들 합격 통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AJ가 앞으로도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할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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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페셜 앨범 ‘더 스페셜 투 키스미(THE SPECIAL TO KISSME)’를 발표한 유키스는 7일부터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