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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 록그룹 들국화가 17년 만에 돌아온다.
들국화 소속사 휴먼엔터테인먼트는 들국화의 원년 멤버인 전인권(보컬), 최성원(베이스), 주찬권(드럼)이 들국화를 재결성했다. 작년 솔로 앨범을 발표한 원년 멤버 조덕환(기타)은 합류하지 않았다.
1985년 ‘행진’으로 데뷔한 들국화는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등의 히트곡을 냈지만 1995년 3집 ‘우리’를 발표한 뒤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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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는 현재 앨범 작업을 하고 있으며, 7월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