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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희의 파격적인 ‘시사회 패션’이 화제다.
사희는 14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머신 건 프리처' 특별 사시회에서 반전 원피스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앞이 훤히 파인 누드톤 컬러로 얼핏 보면 옷을 안 입은 것으로 보이는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사희는 재킷을 입고 핑크톤 클러치 백과 에메랄드빛 샌들로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군살 없이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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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핑크스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