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몽골 사막에 숲을” 대한항공 9년째 행사

입력 | 2012-05-10 03:00:00


한진그룹은 9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 구 인근 사막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인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숲’을 만드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프로젝트에는 대한항공 신입사원과 몽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사막지대에서 생존율이 높은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 1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울란바토르=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