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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올 신규분양 아파트 경쟁률 8대1

입력 | 2012-04-25 03:00:00

수완 2차 31대1 최고




광주지역 아파트시장에 분양 훈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신규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8 대 1을 넘어섰다.

광주지역 부동산포털 ‘사랑방’(www.sarangbang.com)이 올 1분기 신규분양 아파트 7개 단지(4136채)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모두 3만3747명이 신청해 평균 8.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산구 수완지구와 남구 봉선 진월지구, 북구 첨단산단 2단계 택지지구 등의 인기가 높았다. 단지별로는 지난달 수완 2차 ‘진아 리채’가 137채 분양에 4271명이 청약해 31.2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첨단 2단계 A2블록 ‘제일풍경채’가 536채 분양에 5320명이 몰려 9.9 대 1, A8블록 ‘호반 베르디움’이 700채 분양에 5431명이 몰려 8.5 대 1을 기록했다. 하남2지구 어등산 ‘대방 노블랜드’는 7.7 대 1, ‘봉선 주월 광명메이루즈’는 7.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