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한다.
심수봉은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를 벌인다.
심수봉은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가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공연답게 다채로운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곡 오케스트라 편곡’은 기존 디너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구성으로 꼽힌다.
공연기획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측은 “심수봉 전속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더 심수봉 심포니 디너쇼’는 화려함과 장엄함이 함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수봉은 디너쇼에 이어 5월에는 부산, 전주, 광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