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최악의 상사와 부하로 '예스맨 상사', '예의 없는 부하'가 각각 1위에 올랐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 내 가장 싫은 최악의 상사에 '상사에겐 예스맨이면서 부하직원들을 괴롭히는 상사'가 51.9%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다.
2위는 '업무 지시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상사'로 50.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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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최악의 부하직원으로는 '위아래 없는 건방진 부하'가 50.6%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능력 없으면서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부하(49.2%), 뻔한 거짓말과 변명으로 책임 회피하는 부하( 44.9%), 업무 지시에 말대꾸하는 부하(40.5%), 근무 태도가 불량한 부하(40.5%), 상사에게 아부하는 부하(37.4%), 앞에선 웃고 뒤로 험담하는 부하(36.8%), 개인플레이 하는 부하(33.7%), 결과가 지지부진한 부하(32.1%), 내 자리를 넘보는 부하(28.0%) 등의 순이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