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출신 현직 장관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진로 선택으로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산업현장과 연구개발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함으로써 이공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 중 현직 장관과 기업 CEO 26명이 강사로 나서는 ‘CEO 특강’을 연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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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총 28곳의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CEO 특강’에는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서울 경성고),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한성과학고, 대구과학고), 유영숙 환경부 장관(대전지역),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경기 백운고), 정준양 공학한림원·포스코 회장(포항제철고),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강원 강릉고),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서울 하나고), 이상훈 KT 사장(경기 용인외국어고) 등이 참여한다.
유용하 동아사이언스 기자 edmo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