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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시크한 반전 매력 과시…‘사랑비’ 창모 맞아?

입력 | 2012-04-05 10:15:35


가수 서인국이 극과 극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70년대 촌스러운 법대생 김창모를 연기하고 있는 서인국은 5일 날렵한 턱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크한 남성미를 뽐냈다.

드라마 속 김창모를 연상한다면 동일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서인국의 180도 달라진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된 이유는 서인국이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 때문. 그는 1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서인국은 뮤지컬 '광화문연가'과 '사랑비'에 출연하면서도 가수 컴백을 위해 노래연습과 운동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서인국 맞아?", "딴 사람 같다",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카리스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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