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개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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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영화 ‘건축학개론’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이하 동일기준)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은 전국 592개 스크린에서 56만53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에 개봉해 누적관객은 71만6991명이다.
한가인·엄태웅, 수지·이제훈이 주연한 ‘건축학개론’은 대학 신입생 때 만난 첫사랑 남녀가 15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나 과거를 추억하는 이야기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에 1990년대 중반 유행했던 다양한 문화를 곁들여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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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이선균 주연의 ‘화차’(감독 변영주)는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에 개봉한 ‘화차’는 같은 기간 32만4710명을 동원, 누적관객 212만4043명이 됐다.
8일에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은 8만2574명을 기록, 누적관객 80만3855명으로 4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5위는 15일에 개봉한 ‘클로니클’로, 6만351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은 35만9404명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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