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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 ‘신들의 만찬’은 17.2%의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에서 기록한 16.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영(성유리)이 친모 도희(전인화)에게 수제자로 인정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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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광개토태왕’, SBS ‘바보엄마’는 각각 16.5%, 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들의 만찬’의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대 방송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2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