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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등급은 역시 청소년관람불가(19금)였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최근 ‘간기남’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행위 등 노골적인 묘사 및 폭력적인 대사 등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다.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간통 전문형사가 주인공. 그가 미궁 속으로 빠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스토리다. 간통과 살인사건을 접목시킨 신선한 소재가 돋보인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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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남’은 오는 4월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