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섹시스타 김진아가 남편의 다이어트법을 공개했다.
김진아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이 1년간 한식만 먹어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면 남자들이 살이 많이 찐다. 한 10kg 정도 빼야겠다고 마음 먹고, 꾸준히 1년 동안 한국 음식만 먹었다. 정말 10kg이 빠지더라”고 말했다.
임성민 역시 “결혼식 당시 시어머니가 2주 간 한국에 오셨다. 한식만 드시고 2kg을 감량하셨다”고 말했다.
연이은 한식예찬론에 MC들은 “한식이 그런 음식이었나?”, “한식이 관광상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진아, 임성민, BMK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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