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야쿠자와의 맞짱(?)를 예고했다.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홍석천과 함께 시원한 입담과 톡톡 튀는 연기로 개성 있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하리수가 야쿠자 앞 당당하고도 도도하게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주 방송될 27회에서 ‘리수’(하리수 분)는 자신의 사진이 반닫이를 찾는 전단지에 실려 길거리에 주르륵 붙어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손해배상 청구하겠다며 야쿠자를 찾아가 한바탕 맞짱(?)을 뜰 예정이다.
실제 현장에서도 도도한 눈빛을 마구 발사하는 하리수의 모습과 그녀의 거침없는 입담에 험상궂은 야쿠자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인상을 써야 하는데 자꾸 웃음이 나와 어쩔 줄을 몰랐다는 후문. 방송은 토, 일 저녁 6시 50분.
사진제공=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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