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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원일씨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성녀씨

입력 | 2012-03-13 03:00:00


원일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45)가 국립극장 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에 12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원 예술감독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 역대 예술감독 중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이전 최연소 예술감독은 1996년 당시 48세로 국립무용단 단장(현 예술감독)을 맡은 국수호 씨다. 원 예술감독은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을 거쳤고 현재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에는 김성녀 중앙대 국악대학 학장(62)이 임명됐다. 김 예술감독의 남편인 손진책 씨는 국립극장에서 독립한 국립극단 예술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