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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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에 방송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은 전국가구시청률 32.8%를 기록했다. 이는 10일에 기록한 26.9%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이다.
김남주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넝굴당’은 방송 6회 만에 30%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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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에 이어 SBS ‘내일이 오면’은 18.7%의 시청률을 보여 주말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KBS 1TV ‘광개토대왕’, MBC ‘신들의 만찬’이 각각 시청률 16.7%, 14.2%로 뒤를 이었다.
한편 MBC 노동조합 총파업 여파로 스페셜편이 전파를 탄 ‘무신’은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