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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유호린-이종석-고은아, 4인 4색 커플 ‘서로에게 반해…’

입력 | 2012-02-21 12:45:00


배우 이준혁, 유호린, 이종석, 고은아 커플이 재즈 클럽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 3월호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웰메이드스타엠의 배우 4인이 1920년대 빈티지한 스타일의 콘셉트로 우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 커플은 스스로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촬영을 진행,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고은아와 신비스런 이미지의 이종석이 적극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들은 “1920년대에 태어났으면 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아마 지금이랑 비슷할 것 같아요. 맘껏 끼를 발산하며,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분방하게 영화처럼 살지 않았을까요?”라며 상상해보기도 했다.

한편, 이준혁은 3월 4일 첫 방송이 될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며 유호린은 현재 JTBC ‘인수대비’, 이종석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고은아는 채널A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 웰메이드스타엠, 슈어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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