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가수 박지윤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를 인정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박지윤은 JYP를 떠난 이유에 대해 “열심히 뛰어왔는데 그들은 나를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 재계약 이야기도 오갔지만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그 당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합병 바람이 불었다. JYP 이후 들어갔던 회사가 합병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 대표가 달라지니 그들이 원하는 연기자들도 달라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힘내시고, 좋은 활동 부탁드릴께요”, “이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2월 중순 정규 앨범 8집을 발매 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