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현안 등 보고 받아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해 42층 집무실에서 업무를 챙겼다. 이 회장은 이날 경영 현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지난해 12월 1일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는 화요일과 목요일 등 매주 2차례 출근해 경영 현안을 챙겼다. 이 회장은 사옥으로 출근하지 않는 동안에도 경영 현안을 수시로 보고받고,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이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전시회(CES) 등에 참석하는 등 공식 활동을 해왔다.
광고 로드중
박용 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