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려원이 자선경매에 자신이 그린 그림 두 점을 기증해 불우이웃을 도왔다.
정려원은 지난해 말 법무법인 에이펙스에서 연 자선경매에 자작 그림 두 점을 기증했다.
이 그림들은 경매에서 상한가인 100만원 대에 낙찰됐고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전달됐다.
정려원은 전문 미술 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틈틈이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려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 출연하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