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탕웨이(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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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과 탕웨이가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배우가 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는 31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갖고 ‘완득이’의 김윤석과 ‘만추’의 탕웨이에게 남녀주연상을 주었다. 또 ‘도가니’가 올해의 영화로 꼽혀 작품상 수상작이 됐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영화담당 기자 65명의 투표를 통해 배우와 감독, 작품 등에 수상한다. 2009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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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올해의 영화인상, ‘완득이’의 홍보마케팅 대행사 퍼스트룩 이윤정 대표가 홍보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영화기자상은 한국일보 라제기 기자가 받았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