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 스포츠동아DB
광고 로드중
가수 김종민이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공개했다.
최근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 참여한 김종민은 “갑자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검찰청인데 조사할게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검찰청이라는 말에 깜짝 놀란 그는 전화를 계속 받았지만 말하는 내용에 비해 발음이 부정확하고 어색해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고.
광고 로드중
웃음 덕분에 피해는 면했지만 이제는 대검찰청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도 등장하느냐는 탄식도 터져 나왔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 46분.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