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가 26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패션 및 연관 분야, 정재계, 언론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신설된 `제1회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는 한국패션산업의 한 세기를 뒤돌아보며 패션산업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패션계 및 패션 관련 산업분야의 개인 및 기업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의 모든 생활에 ‘패션 아닌 것이 없다 (Fashion is Everything)‘ 라는 관점에서 고부가가치 미래창조산업인 패션산업의 위상을 디자인산업과 같은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패션산업의 위상 강화와 세계화 촉진을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패션과 연관성이 높은 패션?(패션플러스)분야는 전자부문 강윤제 삼성전자 상무, 자동차부문 이병섭 현대자동차 스타일링실장, 건축부문 승효상 이로제 대표, 제품디자인부문 현대카드가 선정되었으며 해외한인부문 김영자 FIT 교수, 스포츠부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엔터테인먼트부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윤복희, 걸그룹 원더걸스가 선정됐다.
(서울=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