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 코치. 스포츠동아DB
최용수 감독을 승격시킨 FC서울이 후속 코칭스태프 인선을 단행했다.
FC서울은 20일 박태하 신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포항에서 선수생활과 코치 생활을 한 박태하 코치는 지난 4년간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신임 박태하 수석코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인 FC서울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최용수 감독을 잘 보필하여 2012시즌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작은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굳은 각오를 나타냈다.
FC서울은 박태하 수석코치 선임을 통해 다년간의 경험과 지도력으로 최용수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