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RC의 경우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단어 및 문법에 대해 확실히 공부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고득점을 얻을 수 있지만,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LC는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럼에도 900점 이상의 토익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LC에서 최소한 470점 이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LC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가운데 ‘LC 종결자’, ‘만점제조기’라고 불리는 e4u 어학원의 고경희 강사가 올바른 LC 학습법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문장구조 분석과 덩어리 표현 익히기다. LC 고득점은 방대한 어휘량이나 전략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영어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 들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
“I want to open an account”라는 문장이 우리 생각대로 “아이 원트 투 오픈 언 어카운트”라고 발음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단어와 단어가 연결되어 새로운 하나의 덩어리 발음으로 재구성되기 때문에 문장을 구조적으로 나눈 뒤 덩어리 표현을 익혀야 한다.
고경희 강사의 강의는 이러한 영어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5년 이상의 토익강의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조분석과 쉐도잉(shadowing), 에코잉(echoing)을 반복한다. 또 강세와 인토네이션, 연음이 적용된 문장을 하나의 소리 덩어리로 익혀, 긴 내용도 직청직해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학습법으로 LC 만점을 받는 수강생도 매 달 수십 명씩 배출되고 있으며, 수강생의 80% 이상이 주변인의 추천으로 찾아온다. 더불어 “토익은 물론 스피킹과 리스닝 실력까지 올랐다”, “구성이 복잡한 문장도 들으면서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등의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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