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힘찬(왼쪽부터).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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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기대되는 신인 방용국의 그룹 이름이 드디어 공개됐다.
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그룹의 이름을 ‘B.A.P(비에이피)’라고 밝히고, B.A.P가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이며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어 “B.A.P는 전체 6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공개된 멤버인 방용국과 젤로, 그리고 힘찬을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 또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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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A.P는 총 6명의 멤버중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방용국, 방용국과 함께 싱글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을 발표한 젤로, SBS-MTV ‘The Show(더 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힘찬까지 3명의 멤버만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