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가수 이은하(50)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1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이완규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은하는 사업자금 명목으로 A씨에게 40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검찰 측은 “이은하는 지난 4월 사업을 위한 사무실을 차리면서 임차보증금을 충당하기 위해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한편, 이은하는 1973년 ‘님 마중’으로 데뷔했으며 23장의 앨범을 발매한 가수이며 지난 여름에는 재즈음반을 발표해 재즈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