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생활법 퀴즈왕 본선이영은 양 개인전 대상 받아
18일 대전 유성구 원촌동 솔로몬 로(Law)파크 법 연수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중학생 생활 법 퀴즈대회 ‘법 탐험 프로젝트, 최고로(最高LAW)!’ 수상자와 참가자들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정답은 ‘스쿨폴리스’ 제도입니다.”
18일 대전 유성구 원촌동 솔로몬 로(Law)파크 법 연수관 대강당에서는 전국 중학생 생활 법 퀴즈대회 ‘법 탐험 프로젝트, 최고로(最高LAW)!’ 최종 본선 대회가 열렸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 등이 후원한 이 대회는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법률 지식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며 준법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올 9월부터 온라인 예선과 지역예선(5개 권역)을 거쳐 본선에 오른 개인전 참가자 101명과 단체전(교사 1명, 학생 2명이 한 팀) 13개 팀이 이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난이도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조차 “내가 중학생일 때도 이런 내용은 몰랐던 것 같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할 정도로 수준급 문제들이 두루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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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관석 기자 j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