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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 7살 연하 대학강사와 결혼

입력 | 2011-11-16 19:00:30

장영남. 동아일보DB.


배우 장영남(38)이 7살 연하의 대학강사와 다음달 결혼한다.

16일 한 매체는 장영남이 다음 달 11일 낮 12시 종로 AW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대학 연극영화과 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영남 측 관계자는 “장영남은 지인의 소개로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 2년간 교제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남 씨가 현재 KBS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이라 신혼여행을 바로 갈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신접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차린다.

현재 ‘영광의 재인’에서는 재인(박민영 분)의 엄마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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