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립 레이블 ‘유니웨이브’를 설립한 가수 박기영이 30일 스페셜 앨범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3집 이후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싱 해왔던 박기영은 이번 앨범 또한 직접 프로듀싱했다. 이번 음반에는 친숙한 크리스마스 노래를 리메이크한 한편, 직접 작업한 두 곡의 신곡도 수록할 예정이다.
박기영은 아울러 이번 앨범을 기념해 12월 17일~18일 이틀간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