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에 소속사 옮겨 새 각오
탤런트 김재원(사진)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나섰다.
1월 MBC ‘나도, 꽃!’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에서 하차한 김재원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또 교통사고로 인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만간 치료를 마치고 내년부터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김재원은 최근 매니지먼트사 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자연스런 이적이다. 김재원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내년 초부터 드라마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