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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바디가 12월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세컨드 보야지’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이바디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보컬로 활동하는 어쿠스틱 그룹으로 13일 두 번째 앨범 ‘보야지’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2008년 데뷔앨범 ‘스토리 오브 어스’로 도시적이면서 포근한 음악세계를 보여준 후, 3년 만에 발표된 새 앨범은 ‘기억의 흔적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이전과 연장선상에 있는 음악을 지향하지만 그보다 성숙된 모습을 각각의 곡들에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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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디는 이번 서울 공연에 앞서 12월 10일 대구 효목동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며, 12월 24, 25일에는 부산 명륜동 동래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