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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CSI 1위 기업]신세계, 백화점의 전설, 이제 세계 최대 신화를 쐈다

입력 | 2011-09-29 03:00:00

백화점 부문 1위




 

 

1930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으로 이 땅에 등장한 신세계는 고객을 향한 열정을 갖고 유통사의 새 장을 열었다. 81년간에 걸친 지속적 노력과 성장으로 역사적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본점과 연간 1조 원 매출을 넘어선 강남점,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세계 최대 백화점’ 공식 인증을 받은 부산의 센텀시티점, 국제도시 인천의 동북아 쇼핑 랜드마크인 인천점, 2009년 리뉴얼 오픈을 통해 명실상부 서울 서부상권 복합쇼핑문화공간인 영등포점, 호남 상권 1번지 광주점 및 중부상권내 쇼핑·문화·아트의 랜드마크가 된 충청점 등 전국에 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신세계백화점은 2012년 의정부점 및 대구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또한 신개념 도심 복합 쇼핑몰 사업,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등 기존점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점 확장 출점 등을 통한 신사업 발굴로 2020년까지 총 17개 점에 매출 15조 원, 영업이익 1조5000억 원 목표를 세우고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는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창조하고 지속적 가치를 제공하는 패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신세계 브랜드 이미지 강화’, ‘상품선진화와 마케팅차별화’, ‘조직문화 혁신’의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먼저 상품 선진화를 위해 패션연구소 조직을 신설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건현 대표

또한 신세계는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신세계 브랜드 가치를 올려 신세계만의 고유의 이미지를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신세계의 강점인 문화 마케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서비스의 목표를 ‘스마일 신세계’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 운영을 통하여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휴게공간 확충 및 직원식당 개선, 직영사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 등 사원들의 복지 및 근무여건 향상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