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 자판을 적용한 듀얼코어 프로세서 스마트폰이 나왔다. LG전자는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 Q2’(사진)를 다음 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Q의 후속으로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인치 WVGA급 디스플레이, 가로 슬라이드 형태의 쿼티 자판을 넣었다. 기존 제품의 단점이었던 좁은 자판 배열도 넓혔다. 두께 12.3mm, 무게 147g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 영상 통화 전용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인증 기기 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