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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과 최다니엘이 파격적인 피아노 키스를 선보인다.
오는 16일 방송하는 SBS ‘더 뮤지컬’에서는 옥주현(배강희 역)이 연습실에서 과거 최다니엘(홍재이 역)과 서로 사랑했을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지는 이 장면은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가장 극에 달했을 때. 아름다우면서도 감정이 살아있는 키스 장면을 위해 옥주현과 최다니엘은 입술이 부르트고 녹초가 되도록 ‘폭풍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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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주현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아닌 구혜선에게 호감을 가지는 최다니엘을 보며 과거에 더더욱 미련을 가지게 되는 치명적인 팜므 파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모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