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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오늘 입학식 外

입력 | 2011-09-15 03:00:00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오늘 입학식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고현욱)가 공동으로 지역에서 처음 연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에 지역 명사들이 대거 입학했다. 15일 입학식을 여는 이 과정에는 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학배 대전경찰청장, 이상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성욱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조웅래 ㈜선양 회장, 박종덕 하나은행 대표이사, 이승찬 계룡건설 부사장, 한금태 삼영기계 회장, 방기봉 한국특수메탈공업 회장 등 많은 경제계 인사도 입학했다. 이 밖에 법조계와 의료계, 언론계 인사 등 50명에 이르고 있다.

장학금 지급액 年 20억 늘리기로

○…서원대는 연간 장학금 지급액을 20억 원 더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2학기에는 18억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서원대는 이번 장학금 증액에 따라 연간 장학금 규모가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늘고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도 12%에서 16%로 높아진다.

최우수학과에 수의학과 선정

○…충북대 자체평가 결과 올해 최우수학과로 수의학과가 선정됐다. 또 경영정보학과, 국제경영학과, 경영학부, 식물의학과, 식품공학과, 지구과학교육과, 전기공학부, 전자공학부, 약학과 등이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대학 측은 최우수학과에 2100만 원, 우수학과에 1070만 원, 장려학과에 830만 원, 우수교육프로그램에 230만 원을 학과 운영 및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덕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서원대 이덕로 교수(경영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의 위대한 지성’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마퀴스 후즈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도 올라 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그는 경영학 중 인사조직 분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90여 편의 학술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하고, 20권의 전문저서와 6권의 번역서를 출판했다.

고양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받아

○…청주대는 영화과 졸업생인 안평윤 씨(25)가 ‘제9회 고양대학청소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씨는 ‘나의 순정씨’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중길)와 복지센터 회장(봉수), 할머니(순정) 등 세 노인의 삼각관계를 다룬 작품. 노년의 사랑도 20대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