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의 의회 비준 동의를 위한 민주, 공화당의 합의 절차 가운데 첫 단계인 일반특혜관세 즉 GSP 제도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습니다.
하원은 현지 시각으로 7일 본회의를 열어 지난해 연말 만료된 무역통상관련 법안인 GSP 연장안을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뒤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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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향후 양당의 합의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달 중 한미 FTA 비준 동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