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쥬얼리 예원-제국의아이들 광희(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쥬얼리 예원이 31일을 마지막으로 DJ로 활약했던 라디오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하고 방송인 붐이 새 주인이 된다.
붐은 지난 22일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자마자 컴백하여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광희-예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후임 DJ로 발탁 돼 지난 7월2일부터 약 두 달간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분을 바탕으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10대 20대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가며, 예원은 쥬얼리 새 음반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