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베팅업체 “볼트 베팅금 전액 환급”
아일랜드 최대 베팅업체 ‘패디 파워’가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실격된 것에 대해 볼트에게 걸린 베팅금 전액을 환급했다고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트랙 앤드 필드 뉴스가 보도했다. 베터들에게 1만 유로(1560만 원)를 환급한 ‘패디 파워’는 “배당금은 크지 않았으나 볼트는 우승이 확실해 많은 이들이 돈을 걸었다. 볼트에게 운이 나쁜 날이었다고 생각해 베팅금을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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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