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아식스’ 공동 사업여호수아 등 대표 4명 선정
아식스 스포츠가 한국 육상 유망주 육성을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식스는 25일 대구시티센터에서 황인성(포환던지기), 여호수아(단거리), 정혜림(여자 100m 허들), 최윤희(여자 장대높이뛰기) 등 4개 종목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위촉 행사를 했다. 이 선수들은 육상경기연맹이 추천한 5명의 꿈나무에게 육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일대일로 전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며 성과에 따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10여 년 동안 육상경기연맹에 경기 용품을 제공해 온 아식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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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