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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금융위기 유럽 전역으로 번진다

입력 | 2011-08-11 17:00:00



 미국에 이어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유럽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프랑스 증시는 전날보다 5.5% 떨어졌고, 독일 역시 5.1%, 이탈리아 6.7%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프랑스 은행들은 이탈리아와 그리스, 스페인 등 재정 취약 국가들의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편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2포인트, 0.6% 오른 1817.4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