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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수해성금 20억원 기탁

입력 | 2011-08-09 03:00:00

인하대에도 3억 전달 예정




한진그룹이 수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은 8일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서울 마포구 신수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20억 원을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또 지난달 강원 춘천시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산사태로 참변을 당한 학생들과 부상자들을 위해 그룹 산하 인하대에도 3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