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원빈과 신예 스타 왕지원이 함께하는 신규 TV 광고 ‘사진을 쓰다’를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첫 선을 보인 이번 TV 광고는 주인공들이 우연한 첫 만남의 어색함에서 점점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는 주제다. 원빈의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에 환한 미소 뒤에 신비로움을 간직한 새로운 광고모델 왕지원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보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광고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상상의 느낌과 동화속 풍경 같은 따뜻한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삼청동과 정동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원빈이 자전거를 타며 카메라로 찍는 일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ㅣ올림푸스, PRGATE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