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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이돌 그룹이 독일의 음악사이트에 대거 올라 케이팝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25일 독일 음악사이트 비바(VIVA) 온라인 클럽차트에서 투애니원이 ‘내가 제일 잘나가’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엠블랙의 ‘모나리자’, 비스트의 ‘픽션’이 2,3위를 차지했다.
또 2PM의 ‘핸즈 업’이 45위, 신인 아이돌 그룹 히트가 데뷔곡 ‘굿 나잇’으로 50위에 올라 유럽 내 케이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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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IVA차트에는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등 세계적인 팝 뮤지션들이 50위권에 올라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