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근 연세대 의대 교수팀“증식 억제제 개발 단초될 것”
국내 연구진이 이를 조절하는 새로운 ‘스위치’를 찾아냈다. 윤호근 연세대 의대 교수(사진)팀은 24일 “‘스모화(SUMOylation)’라는 스위치가 켜지면 암세포가 많이 만들어지고, 스위치가 꺼지면 암세포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셀’에서 발행하는 분자생물학 저널 ‘몰레큘러 셀’ 23일자에 실렸다. 윤 교수팀의 연구는 새로운 암세포 분열 억제제를 개발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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