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을 둘로 나눠 동시에 활동하는 독특한 유닛 소식으로 주목받았던 애프터스쿨이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애프터스쿨은 이날 ‘애프터스쿨 레드’와 ‘애프터스쿨 블루’라는 두 유닛으로 출격하여, ‘섹시 카리스마’와 ‘청순 발랄’이라는 극과 극의 컨셉트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애프터스쿨 레드는 타이틀곡 ‘밤하늘에’를 통해 파격적인 레기룩과 독창적인 춤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했던 애프터스쿨은 8월17일 ‘뱅!’ 일본어 버전을 현지에 발표하고 정식 일본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